오늘은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스위트너, 설탕 대체제를 소개하려고 해요
요리 할 때 단 맛을 줄이려고 많이 노력하지만
단 맛이 꼭 필요한 경우가 참 많지요
그리고 꼭 필요하지는 않더라도, 단게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
그럴때 부담없이 단 맛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너
에리스리톨과 몽크후르츠로 만든 건강한 0kcal 단맛!
지금부터 살펴볼게요-♡

달콤한 음식 = 살찐다
단맛이 나는 음식은 살이 찐다
그동안 늘 그렇게 생각해왔어요
지나친 당분은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에
다이어트 할 때는 단 맛을 피하게 마련이죠
꼭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단 음식은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더 단 맛을 찾게되요
집에서 요리 할 때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요
설탕 대신 사용할 만한 건 없을까?? 찾아보게 됐는데요
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게 있더라구요 :)

스테비아, 에리스리톨, 사카린 등의 대체감미료들
당뇨 있으신 분들은 이런 대체감미료를 많이 사용하신대요
먼저 사카린이 가장 익숙하실거에요
옥수수 찔 때 넣는게 사카린이잖아요
옥수수 찔 때 사카린이 없어서 설탕을 넣어봤었는데 정말 많이 넣었는데도 단 맛이 별로 안 느껴져요
사카린은 설탕 단맛의 300배
그래서 티스푼으로 살짝만 넣어도 찐 옥수수에서 단맛이 나는거였네요
하지만 단맛의 끝에 씁쓸한 맛이 난다는게 설탕과는 많이 다르죠
저는 사카린의 그 단 맛을 싫어해서 옥수수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쪄먹어요
모그리톨S는 몽크후르츠(나한과)에서 추출한 모그로사이드와 에리스리톨을
적절히 배합해 만든 새로운 스위트너
아까 말씀드렸듯이 에리스리톨은 체내 흡수율 0% 칼로리 0kcal
설탕과 똑같지는 않지만 가장 설탕과 유사한 단맛이라고 합니다
에리스리톨은 설탕 단맛의 70%밖에 되지 않는데
여기에 몽크후르츠의 모그로사이드 성분이 더해져 설탕과 같은 정도의 단맛을 냅니다
모그리톨S 1스푼 = 설탕 1스푼
동량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절하기가 쉽죠

칼로리 부담없이 요리에 활용하자
집에 손님 초대했을 때 분위기 한껏 낼 수 있는 과일데코
과일만 먹어도 맛있지만 예쁘게 데코해서 분위기 내주면
어른들도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해요♡

▷ 조리시간 : 30분
▷ 2인분
▷ 재료 : 딸기, 키위
생크림 250ml
모그리톨S 30g
초코렛(해바라기씨, m&m)
딸기랑 키위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요
되도록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

딸기는 꼭지 부분을 조금 넉넉하게 짤라내고
나머지는 2등분해서 준비
키위는 깎아서 4등분 하고
양쪽 부분의 2조각을 칼로 조금 더 잘라 작게 준비합니다


해라바기씨 초콜렛과 m&m은 없어도 괜찮지만
조금 더 귀엽게 표현할 때 사용해요

딸기 윗 부분에 해바라기씨 초콜렛으로 눈을 박아주세요
물기가 있으면 초코렛이 녹더라구요
딸기의 물기를 제거하고 눈을 박아주세요


이제 생크림을 준비하는데요
생크림이 달콤하고 너무너무 맛있지만
칼로리가 부담스러워 잘 안먹게 되잖아요
★오늘 준비하는 생크림은 설탕 대신 모그리톨S를 넣어
달콤한 맛은 그대로! 칼로리는 DOWN시킨 생크림입니다:)
생크림 250ml + 모그리톨S 30g을 넣어 휘핑했어요
휘핑 하실 땐 모그리톨S를 한번에 다 넣지 말고 2~3번에 나눠서 휘핑하기-
장식용 생크림이나 좀 단단하게 휘핑하는게 좋아요:)


이제 딸기 아래 부분에 생크림을 넉넉히 얹어주고
그 위에 눈을 박은 딸기를 얹어 산타 딸기를 만들어요
맨 위에 한번 더 생크림을 얹어주면 흰 모자 ^^




키위도 마찬가지로 만들어 주어요
키위는 트리를 만들거니까 큰 키위 2개에 생크림을 얹고 작은 키위를 올려주면 돼요
맨 위엔 빨간 초코볼 하나 얹어 장식하구요




너무너무 귀여운 산타딸기와 트리키위♡
먹기 아까울 만큼 맘에드는 귀요미들이 되었답니다
홈파티 분위기 낼때 조금만 신경쓰면
보기에도 좋고 달콤하게 먹기도 좋은 과일장식이 될거에요!
게다가 달콤한 생크림은 모그리톨S로 칼로리가 down되어
부담이 적으니 맘편하게 즐길 수 있죠:)



모그리톨S
생크림 뿐만 아니라 단 맛이 필요한 어디에라도 넣으실 수 있어요
스푼으로 떠서 사용하는 제품도 있고
스틱으로 포장된 제품도 있어 들고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ok~!
분홍곰 님의 후기
모그리톨을 이용한 과일데코
